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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비용


전기차 오너분들, 요즘 유지비 절감 체감하고 계시죠. 저도 내연기관차 타다가 넘어왔을 때 매달 나가는 유류비가 훅 줄어들어서 정말 만족스럽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밖에서 밥을 주려고 보면 기계마다, 운영하는 회사마다 요금이 천차만별이라 당황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특히 장거리 여행을 가거나 급하게 밖에서 충전해야 할 때 미리 가격을 알아두지 않으면 생각보다 큰 지출이 생길 수 있어요.

 

집밥(완속)만 먹일 수 있으면 참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외부 급속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반드시 생기거든요. 이럴 때마다 일일이 각 회사 앱을 다 깔아서 비교해 볼 수도 없고 참 난감하죠. 저도 예전에 휴게소에서 아무 기계나 썼다가 평소보다 훨씬 비싼 요금이 청구되어서 놀란 적이 있습니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전국 모든 시설의 단가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 테니 잘 따라와 보세요.

 

전기차 충전비용

 

처음 차를 뽑고 밖에서 선을 꽂을 때, 화면에 뜨는 단가를 보고 이게 싼 건지 비싼 건지 감이 안 와서 답답했던 경험 다들 있으실 겁니다. 여러 회사의 회원 카드를 주렁주렁 들고 다니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죠. 이럴 때는 나라에서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아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무공해차 통합 사이트(https://ev.or.kr/)를 활용하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

 

 

https://ev.or.kr/

 

ev.or.kr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무공해차 통합 사이트로 접속 하신 뒤, 화면 오른쪽 위를 보시면 가로줄 세 개가 그어진 메뉴 기호가 보일 겁니다. 거기를 선택해서 안으로 들어가 주세요. 모바일 화면에서는 공간이 좁아서 전체 메뉴가 숨겨져 있기 때문에 이 기호를 찾아 들어가는 것이 모든 정보 탐색의 시작이랍니다. 첫 화면에 보이는 수많은 아이콘들 때문에 헷갈리실 수 있는데, 가장 확실한 방법은 숨김 메뉴를 펼쳐보는 거예요.

 

 

메뉴 창이 열리면 여러 가지 항목들이 보이는데, 그중에서 '전기차 소개'라는 글자를 선택해 주세요. 그러면 아래로 숨겨져 있던 세부 메뉴들이 짠 하고 나타납니다. 여기서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바로 '전기차 충전정보'라는 항목이에요. 이곳으로 들어가시면 내 차를 관리할 때 필요한 모든 기초 지식부터 요금까지 싹 다 모아져 있으니 초보 오너분들이라면 한 번쯤 정독해 보시는 것도 권해드려요.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셨다면 화면 중간쯤에 두 가지 탭이 있는 걸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기본적으로는 기계의 종류를 설명하는 화면이 먼저 보일 텐데, 우리는 가격이 궁금한 거니까 바로 옆에 있는 '전기차 충전 요금' 탭을 선택해 주셔야 합니다. 저도 처음엔 종류 설명만 한참 읽다가 가격표는 어디 있나 한참 헤맸던 기억이 나네요. 목적에 맞는 탭을 정확히 찾아 들어가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팁입니다.

 

 

요금 탭으로 넘어오면 본격적으로 조건을 설정해서 검색할 수 있는 입력 창들이 나타납니다. 운영하는 기관을 지정하거나 완속, 급속 같은 요금 유형을 고를 수 있고, 기계의 용량까지 세세하게 선택할 수 있어요. 내가 주로 쓰는 회사가 있다면 특정해서 찾아볼 수도 있죠. 원하시는 조건을 맞춰 검색해보세요.

 

 

검색을 마치면 아래쪽에 수많은 운영 회사들의 요금표가 리스트 형태로 쭉 뜰 겁니다. 여기서 우리가 가장 유심히 봐야 할 부분은 맨 오른쪽에 위치한 '충전요금(원)' 열이에요. 1킬로와트시(kWh) 당 얼마인지 정확한 단가가 소수점까지 표시되어 있어서 서로 비교하기가 아주 수월하죠. 급속과 완속은 가격 차이가 꽤 크니까 내가 당장 필요한 방식의 요금이 얼마인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돈을 아끼는 지름길입니다.

 

 

만약 내가 찾는 회사가 첫 페이지에 보이지 않더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화면을 맨 아래로 쭉 내려보시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는 번호들이 나열되어 있답니다. 운영하는 곳이 워낙 많아서 한 페이지에 다 담을 수가 없거든요. 원하는 번호나 화살표 기호를 선택해서 다음 장으로 넘겨보시면 우리나라에 있는 거의 모든 충전 인프라의 가격표를 전부 훑어보실 수 있을 거예요.

 

 

지금까지 전기차를 운행하면서 가장 피부에 와닿는 유지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살펴보았습니다. 처음엔 여러 회사의 단가를 일일이 외우거나 비교하는 게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렇게 잘 갖춰진 시스템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가장 합리적인 가격의 장소를 찾아 스마트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저도 장거리 출장을 가기 전에는 항상 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목적지 근처의 요금을 미리 파악해 두고 예산을 세우곤 한답니다. 이렇게 사소한 습관 하나가 모이면 1년, 2년 후에는 꽤 큰 금액을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두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알려드린 내용들을 잘 숙지하셔서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더욱 여유롭고 경제적인 모빌리티 라이프를 완성해 보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