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처음과 달리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배터리는 사용할수록 성능이 조금씩 줄어드는 소모품이기 때문인데요. 갑자기 전원이 꺼지는 불편을 겪기 전에 미리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비스 센터에 직접 가지 않고도 아주 간단하게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으니 한번 따라 해 보세요.

휴대폰 갤럭시 배터리 수명 확인
구입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예전보다 사용 시간이 짧아져서 배터리를 바꿔야 하나 고민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삼성 멤버스' 앱을 이용하면 별도의 장비 없이도 쉽고 빠르게 배터리 상태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해당 앱은 앱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1. 먼저 갤럭시 휴대폰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삼성 멤버스' 앱을 찾아서 실행해 주세요. 파란색 바탕에 'M' 글자가 그려진 아이콘을 찾으면 됩니다.

2. 앱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 메뉴가 보이는데요. 화면 오른쪽 아래에 있는 '도움받기' 탭을 선택해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 주세요.

3. 도움받기 화면 중간쯤에 '휴대전화 진단'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여기서 '바로 시작하기' 부분을 눌러 진단 기능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4. 진단 화면에서는 배터리뿐만 아니라 와이파이, 센서 등 휴대폰의 다양한 기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배터리를 확인할 것이므로 '배터리 상태'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5. 선택과 동시에 진단이 진행되고 곧바로 결과를 보여줍니다. 현재 배터리 상태가 '정상'인지, 수명은 '좋음', '약함', '나쁨' 중 어느 정도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진단 결과 '배터리 문제 감지됨'이라는 문구가 나타나거나 수명이 '나쁨'으로 표시된다면 가까운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여 전문가의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앱을 통해 주기적으로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내 휴대폰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성능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만약 안내된 방법으로도 궁금한 점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고객센터(1588-3366)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