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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이 되지 않아 삐소리후 소리샘


누군가에게 연락했을 때 '연결이 되지 않아 삐 소리 후 소리샘으로 연결됩니다'라는 안내를 들어보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이는 상대방이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일 때 음성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음성사서함 서비스의 신호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 안내 음성이 나올 때 요금이 부과될까 걱정되기도 하고, 남겨진 메시지를 어떻게 확인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앞으로 이 서비스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확인 방법, 그리고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까지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결이 되지 않아 삐소리후 소리샘

 

급한 용무가 있어 연락했는데 상대방의 전화기가 꺼져있거나 통화 중일 때, 음성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기능이 바로 음성사서함, 즉 '소리샘'입니다. '삐' 소리 이후에 메시지를 남기면 상대방에게 음성 메시지가 도착했음을 알려주어 중요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1. '연결이 되지 않아 삐 소리 후 소리샘으로 연결된다'는 안내는 상대방이 전화를 받을 수 없는 다양한 상황일 때 나오는 음성사서함 연결 신호입니다. 이때 '삐' 소리가 나기 전에 통화를 종료하면 대부분의 경우 요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변경되었습니다.

 

 

2. 남겨진 음성 메시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통신사별로 간단한 번호를 통해 가능합니다. KT와 LG U+는 '*88', SK텔레콤은 '*89'를 누르고 통화 버튼을 누르면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되어 메시지를 청취할 수 있습니다.

 

 

3. 음성사서함을 처음 이용할 때는 보안을 위해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비밀번호는 보통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 뒤 4자리로 설정되어 있어, 다른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4. SK텔레콤의 경우 '퀵보이스'라는 한 단계 발전된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발신자가 음성 메시지를 남기면, 수신자가 통화 가능한 상태가 되었을 때 바로 전화가 걸려와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소리샘 서비스는 상대방과 연결되지 못했을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통신 부가 서비스입니다.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확인 방법과 간단한 설정만 알아두면 중요한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당황하지 마시고 이 기능을 잘 활용하여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